물 속, 혹은 물 위에 누웠을 때의 시점입니다. 기나긴 잠식 끝. 뭍으로 올라와 바로 빛을 맞이하면 눈이 상할 수 있기에 나무 그늘이 필요할 겁니다. 잠시 쉴 수도 있겠지요
written by artist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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