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 등장하는 동식물들은 자신을 의미하며, 풍경들은 작가가 가고 싶어하는 유토피아를 표현했다. 이렇게 작가는 작품을 통해 안식처를 찾아가고 치유하기를 관객에게도 권유한다.
written by ARTISTY
땅에 길이 있고 길 위에서 다양한 삶이 존재하듯 하늘에서도 햇살과 빗물 그리고 새소리와 메아리, 구름처럼 다양한 흔적을 그려내며 삶을 만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제 그림 속 나비는 애벌레라는 본래의 스스로의 하늘에서 깨어나 또 다른 하늘을 만남으로써 성숙해지고 존재합니다. 다채로운 만남을 통해 스스로 커가며 삶의 소풍같은 이야기를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written by artist jiny84
2015 4th Korea China Japan International Art Fair in Bu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