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cooper,blue계열 컬러를 두컵에 나누어 푸어링한후, FluidArt의 Kissing pour tech.을 적용해 완성한 작품이다. 푸어링한 두컵의 물감들을 맞대고 캔버스위에 푸어링한 후, 좌우상하로 유체상태 물감들을 늘리는 과정에서 최상의 순간을 포착하여 작품을 완성한다. '절욕'이 요구되는 과정이다. 과한 욕심으로 최상의 상태를 추구하다가 '망했다'로 이어지며 이 결과는 어떠한 수정의 기회도 허락치않는다. 고도의 집중력과 최상의 상태를 포착하는 능력은 작업대에 버려지는 물감양에 비례한다고 할수있다.
written by artist 조엔
No Exhibition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