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작가는 원형의 캔버스 안에 인간 저마다의 고유의 색을 담아왔다.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사람의 느낌은 다양한 색채와 깊이로 표현되고, 이에 따라 작가의 작품은 누군가에겐 우주의 일부인 행성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요동치는 바다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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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In my own universe >를 통해 당신 안의 작은 빛이 어떤 놀라운 물결을 만들어낼지 묻는다. 깊은 바닷 속 작은 기포가 올라와 수면에 물결을 만들 듯이, 당신 안의 작은 빛 또한 수면으로 올라왔을 때 이렇게 아름답고 주변에 밝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그래서 달로 표상되는 작가의 작품은 사람 그 자체이기도 하며 타인과 세상에 위로를 건네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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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낮에 보이지만 않을 뿐, 낮이든 밤이든 내 위에 존재하고 있다. 심해와 같은 깊은 어둠에 빠지는 순간이라도 내 마음 속에 빛 한 방울만을 수면 위로 올릴 수 있다면, 나를 지켜주는 나의 달처럼 언제든 놀라운 빛을 뿜어낼 수 있다. 작가는 사람의 가치와 힘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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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렉터 킴닥스 작품 감상평 중written by artist Jiin_e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