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인간의 삶을 자연에 빗대어 작품에 투영한다. 숲 속 배경안에 어우러진 여성의 모습은 작가 자신이자 우리 모두의 모습일 수 있다. 작가는 자연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과정이 존재하듯이 인간의 삶 안에서도 무수히 많은 과정이 있음을 드러내며 인간 내면을 관조하 듯 자연을 관찰한다. 작품 전반적으로 나타난 동화적 표현과 따뜻한 주조색은 치유와 행복이라는 작가의 작업적 명제를 잘 드러낸다.
written by ARTISTY
우리는 모두 작은 씨앗에서 시작한다. 작은 씨앗은 싹을 틔워 나무로 자라 거대한 숲을 이룬다. 마치 인간이 성장하는 모습과도 닮았다. 그 과정은 어떨까? 결코 단순하거나 쉽지는 않을 것이다. 소녀는 숲 속에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눈동자에서 불완전하지만 강인함과 호기심, 용기가 담겨있다.
written by artist 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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