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다는 것은 일차원적으로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들의 구분이 모호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을 때 형태나 사물의 구분이 모호하게 표현을 하려 조였던 조리개를 풀면 흔히들 말하는 감성적 사진이 탄생하게 된다. 작가는 페인팅으로 이런 행위와 동일한 지점을 파고 든다. 사물이 흐리게 표현되어질 때 뿜어져 나오는 감성을 관람자들은 잘 관찰할 필요가 있다.
written by ARTISTY
Flower
written by artist Bigseolone
No Exhibition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