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Lover: Red Camellia
₩2,000,000
  • Artist :예진 작가정보

  • Type :Oil on Canvas

  • Size :60 x 60 cm

  • Framed :NO

  • Yea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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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r: Red Camellia
₩2,000,000
ARTISTY Curator's Note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파라다이스는 과연 어떤 곳일까?’ 작가는 스스로 이러한 질문을 끊임없이 한다. 작품을 통해 보여지는 인물은 꿈을 꾸는 듯한 표정으로 화면 안을 유영하고, 그 주변에는 현실에서 보기 힘든 갖가지 환상적인 자연이 펼쳐진다. 자신이 만든 이 상상력의 세계는 파라다이스로 정의하며, 현실에 지친 관객에게 초대장을 보낸다.

written by ARTISTY
Artist's Note
Lover: Red Camellia 60.6x60.6cm Acrylic and oil on canvas 2020 동백의 꽃말 '난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 작가는 꽃과 여인을 소재로 아름다움과 행복의 상징을 표현한다. 화려한 색채로 행복의 다양한 상징적 형상들을 소녀의 머리 위에 풍성하게 펼치듯 나타낸다.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과 행복은 멀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정신세계 속에 풍요롭게 펼쳐져 있고 이를 자각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작가의 작품에는 ‘꽃’과 ‘여인’이 주로 등장한다. 꽃과 여인을 표현한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작가의 표상을 떠올리면 해외에서는 프리다 칼로와 국내에서는 천경자 화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작품의 주요 소재로 여인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지만 예진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상은 여인이라기보다 소녀에 가깝다. 작가의 작품 속 ‘소녀’ 라는 주제는 ‘아름다움’ 이 내포된 추상적 의미로 특정 인물이 아닌 꽃과 새와 같이 아름다움과 행복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심리학에서 자아 형성은 10대 이전 그리고 고유 자아는 10대에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가장 중요한 이 시기를 담고 싶었고 또 다른 의미로는 인간의 본질적 자유롭고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아이와 같은 마음을 담고 싶었다”고 한다. 작가의 작품 속에 동물들이 존재하는 차원은 이상적 정신세계를 의미한다. 신비롭고 순수한 공간은 이미 우리의 머릿속에 존재하며 행복 또한 이미 우리 안에 있다. 이러한 생각의 형상이 소녀의 머리 위에 풍성하게 펼쳐진다. 아름다운 자연을 한 가득 품고 있는 소녀들은 작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자화상이지만 제각기 다른 얼굴이다. 이들은 신비스럽고 이국적이거나 동시에 동양적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볼이 빨간 동그란 얼굴에 작은 입술을 가진 소녀의 모습을 띤다. 인물의 표정, 자세, 눈빛 등을 통해 작가 본인의 심성을 투영한 감정이 표현된다.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과 행복은 멀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정신세계 속에 풍요롭게 펼쳐져 있고 스스로가 자각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작품 속 인물을 통해 전달한다. 예진 작가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꽃들 중에서 초기 작품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동백’을 주목할 만하다. 동백은 중국과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로서 동백은 ‘冬柏’이라 표기하는데 한자어이지만 중국에서는 해홍화(海紅花)라고 부르며, 동백이란 말은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한다. 꽃이 겨울에 꽃이 핀다 하여 동백(冬柏)이란 이름이 붙었다. 중국의 『이태백시집주(李太白詩集注)』에는 “해홍화는 신라국(新羅國)에서 들어 왔는데 꽃이 매우 곱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동백이 최초로 기록된 것은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실린 고려시대 문인 이규보(1168~1241)의 한시 ‘동백화(冬栢花)’이다. 또한 조선 초기 안평대군의 『비해당사십팔영』에는 ‘설중동백雪中冬柏’이란 시제가 있으며, 문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동백기름이 상용되어 왔음은 물론 민화 등장하는 화재로 오래 전부터 한국인에게 매우 친숙한 꽃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호주 국적자로 13세까지 한국에서 나고 자라 유년시절을 한국에서 보내고 오랜 시간 호주에서 생활해 왔다. 작가는 “제주도 여행 중 추운 겨울에도 붉게 피어나는 동백꽃의 열정과 강인한 생명력을 보고 영감을 얻어 작업물에 담았다”고 한다. 아마도 작가에게 겨울에 피는 동백꽃이 더욱 생경했을 수 있을 것이며 작품에 영감을 주기에도 적합했으리라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민화에 등장하는 동백은 아름다움을 상징하지만 작가에게 동백은 행복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작가의 작품 활동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담은 감정적 상징물이기도 하다. 작가의 작품에는 동백 외에 요정, 파랑새, 앵무, 물고기, 복숭아, 레몬, 해바라기, 열쇠, 자물쇠 등의 다양한 상징물들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동백정원 구어도」 작품을 보자면 화려한 동백꽃들 사이를 영유하는 아홉 마리의 물고기들이 눈에 띈다. 보통 ‘구어도’라 함은 아홉 마리의 물고기를 그린 그림으로 넓은 의미에서 어해도(魚蟹圖)라 할 수 있다. 어해도는 물고기를 그린 그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나 넓은 의미에서 수중에 사는 생물을 소재로 한 그림을 말한다. 이러한 어해도는 물고기가 알을 많이 낳는 생태적인 특징이 다산(多産)과 풍요의 상징으로 인식되었고, 잉어는 ‘등용(登龍)’하여 입신출세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그려졌다. 현재에도 많이 그려지는 구어도는 잉어 9마리가 등장하며, 재물을 기원하는 의미로 해바라기 그림과 함께 풍수인테리어의 의미로 집안에 많이 들이는 소재이기도 하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인의 정서에는 단순히 심미적 목적으로 그림을 배치한다기보다 조금 더 길상적 의미를 가진 상징물을 집안에 들이는 경우가 많다. 예진 작가의 구어도의 경우 일반적인 잉어가 아닌 귀여운 물고기가 꽃들 사이를 영유하고 있다. 재물을 상징하는 물고기,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 결실을 상징하는 열매와 과실, 행복을 꿈꾸는 요정과 파랑새, 행복의 비밀을 여는 열쇠 등이 등장한다. 이들의 상징성을 면면히 살펴볼 때 작가의 작품에는 동양적 정서의 상징물들과 서양적 정서의 판타지가 혼재하는 경향이 있다. 아마도 이는 작가가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한국인임과 동시에 호주인 이기에 가능한 재치 있는 표현이 아닐까 싶다. 언뜻 화려한 색감의 예쁜 여인의 초상화로 동화적 이미지를 전하지만 그 안에 전통적 소재와 판타지적 상징물을 배치하는 예진 작가의 작품은 심미적으로도 아름답지만 그 안에 이야기가 있는 다채로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written by artist 예진
Artist's Information

예진
2017 영국 리버풀 대학교 심리학과 석사과정 졸업  
2008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미술대학교 디자인과 졸업 

Sole Exhibition 

2017.11 갤러리너트 , 서울  
2017.03 ‘아름다움에 대하여’,  카페포트(Kaffeeport), 부천  
2016.11 ‘잔상’, 갤러리카페반디, 서울  

Group Exhibitions 
2017.10 ‘옥상축제’, 세운상가, 서울  
2017.09 ‘옥상축제’, 은평공유센터, 서울  
2017.04 ‘카탈로그 레조네’전,  에코락갤러리, 서울  
2017.03 ‘다시,봄’,  에코락갤러리, 서울 
2017.01 ‘봄을봄’, 마포아트센터, 갤러리 맥, 서울  
2017.01 ‘꿈과 마주치다’,  갤러리일호, 서울  
2016.12 앙데팡당전, 갤러리 815, 서울  
2016.10 제1회 뚝섬 팝아트페스티벌,  나루아트센터, 서울  
2016.09 세계거리춤축제 야외전,  장안동사거리, 서울  
2016.05 Youth II,  알파갤러리, 서울  
2015.05 ‘Nothing is New Everything’,  Space 8 벨기에 브뤼셀 
2007 COFA Annual,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호주 시드니 

Art Prize 
2016 코리아 팝아트 어워드 크리에이티브상 수상, 광진문화재단  


Art Fair 
2017 국제소싱페어/코리아스타일위크 코엑스 비에스팝아트 
2017 씨페스티벌 코엑스 비에스팝아트  
2017 홍콩 어포더블 아트페어Hong Kong Affordable Art Fair, 홍콩  
2017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코엑스, 서울  
2017 싱가폴 어포더블 아트페어, Singapore Affordable Art Fair, 싱가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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