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지는 물성강도가 뛰어나고 질감이 부드러우며 광택성이 높다. 수년전 한지에 묘한 끌림이있어 뭔가를 해봐야겠단 생각에 흑백한지 두루마리를 사둔적이 있었다. Textured art를 내생활권내 있는 사물들을 이용하여 작업하다보니 자연스레 한지를 이용한 작품들이 꽤 많아졌다. 이 작품에서는 한지의 질감을 살려 '팽창하는 에너지 발산'을 표현하고 싶었다. 여기엔 '빛의 확장성,팽창성'이있다. 메탈릭 아크릴물감과 스프레이로 이 에너지의 컬러를 입혔다.
written by artist 조엔
No Exhibition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