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언제나 머리 위에 존재하지만 항상 같은 색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렇게 시시각각 변하는 존재는 작가에게 흥미로운 소재가 된다. 감정과 같이 파란색과 붉은 색이 어우러진 하늘은 강렬한 추상이 된다.
written by ARTISTY
[하늘시리즈] 하늘이라는 공간은 지평선 혹은 수평선 위라는 한정되어 있는 공간이지만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넓고 마치 영상을 틀어놓은 것처럼 끊임없이 재생되어 수 많은 색의 변화를 보이기에 나는 생명력을 느낀다. 하늘이라는 지정된 한 공간을 바라보더라도 보는 장소, 사람의 감수성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관람객이 한 작품을 보더라도 자신민의 하늘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에 작품명을 구분짓지 않고 하늘이라고 지었다. Instagram @opal__art 원목액자에 작품이 담겨있습니다.
written by artist 이은
31회 대한민국 신조형 미술대전 입선 *2017 소롯길 그림전 입선 *대한민국 국제 물주관 2017 & 제 1차 아시아 국제 물주관 전시 *2017 지속 가능 발전 목표(SDGS) 젊은 작가 100전 *2017 신조미술협회 선정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