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바다 속을 탐험하는 아기를 상황 설정해 화면을 구성한다. 수채화로 섬세히 표현된 작품은 작가 스스로 나아가야 하는 삶의 방향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다. 작품은 괜객들에게 지루하고 반복되는 삶 안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무뎌진 감각이 잠시나마 되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바램을 담아 정성스레 그려진다. 작가는 일반적인 수채화의 기법에서 나아가 사실적 재현을 기반으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시야를 보여준다. 숨을 그림 찾기하듯 화면 구석 구석 탐색하는 재미는 주은빈 작가가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작품의 특징이다.
written by ARTISTY
91cmx65cm watercolor, gouache on paper 2020 @eunbin_chuuu_art
written by artist 주은빈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조소과 졸업 2020 Where is my place? 나는 어디로 가야할까? 서울갤러리 서울신문사 프레스센터 2020 K-auction 프리미엄 경매 낙찰 2020 K-art 한옥에서 펼쳐지다展 리수갤러리 2020 청년미술대전 입선 2020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