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을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삶에서 오는 행복만이 바라보고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지구라는 공간 속에서 ‘나’라는 사람은 작고, 1000년이라는 시간을 보았을 때, 그리고 더 해 1만년이라는 시간에 비해 짧은 한 순간만 살아가며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행복을 바라며 살아가는 과정에 지치고, 꿈과 희망이 없는 것 같은 무기력함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듯 마른 현대인들을 꽃말에 대비하여 표현을 하였습니다.
작품 속에는 사람을 공동체(카테고리)속에서도 각자만의 색깔과 가치관, 성격, 살아온 환경 등이 다르듯, 꽃들도 그들만의 각자의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꽃들이 전해주는 의미에 따라 우리는 꽃을 사거나 전할 때 선택하는 꽃이 다릅니다. 오래보고 싶고 영원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드라이플라워를 소장하고 선물하지만 이미 그것은 생명력을 다해 변했다는 것을 풍자하며, 꽃말 속에 사랑과 열정, 청춘, 기쁨 등과 같은 단어들이 자신의 삶 속에 진심으로 녹여져 있고, 그것을 표현을 하고 삶의 행복에 닿을 수 있게 잠시라도 좋으니 생각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마음을 다해 지금의 나를 바라보며, 삭막한 현대사회의 무기력함과 공허함을 우리가 온 자연의 매개체로 생생히 채워갔으면 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인생과 같이 꽃들처럼 다양한 씨들이 물과 햇빛과 같은 환경적 요소와 주변매개체의 도움으로 자라 봉우리가 지고, 꽃이 만개하고, 각자 자신만의 때에 따라 고개를 숙여, 생명력을 다하여 말라버립니다. 그리하여 드라이플라워로 남게 됩니다. 우리의 삶도 클라이맥스를 찍고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시간에 변화하고 끝이 있지만, 영원함을 품고 살아가는 ‘꽃인(人)삶’의 수명을 더 길게 하기위해 환경적인 것보다 자신스스로를 알아야 됩니다. 생명인 물과 함께 살아가는 나를 되돌아보는 ‘꽃인(人)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written by artist 우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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