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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작가는 크리쳐 드로잉을 즐기며 창작하는 예술가로, 그의 작품들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을 상상하게 만든다. 종이 위에는 기묘하고 독특한 크리쳐들이 섬세하게 잉크로 그려지는데, 각각의 형태와 모습은 그들의 특성, 성격, 또는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이 크리쳐들은 작가의 상상력의 결실이자 그의 감정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관람객은 작가가 그린 각 크리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그들의 독특한 특징들을 탐구하는 것에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written by ARTISTY
개인적으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조류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새들을 볼때마다 더럽다, 지저분하다 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혐오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굳이 만지고싶지도, 접근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조류들을 보며 더럽다고 느끼는 생각을 크리쳐로 표현해보았습니다. 듬성듬성 흉하게 나있는 체모, 썩은것같은 몸, 용도를 알 수 없는 아래쪽의 구멍과 같이 생김새 자체가 가까이하기 싫은 생명체입니다.
written by artist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