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Amarantos flower(시들지않는꽃)
Price on Request
  • Artist :Wersh wersh(김영민화가) 작가정보

  • Type :Oil on Wood

  • Size :90.9 x 72.7 cm

  • Framed :YES

  • Year :2021

Add To Cart

작품 및 미리보기 이미지를 무단 사용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Amarantos flower(시들지않는꽃)
Price on Request
ARTISTY Curator's Note
김영민 작가는 자연에서 모티프를 얻어 추상화된 작품을 표현한다. 하지만 작가의 가장 큰 작업적 영감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것으로부터 발생한다. 삶에 대한 의지를 바탕으로 자연과의 끊임없는 영적 감응의 시도는 색과 면으로서 관객을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근래 들어 보여지는 검정 계열의 추상 작품들은 작가의 수행성과 작업적 깊이가 한층 더 짙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written by ARTISTY
Artist's Note
구입문의 :아티얼(아티얼x김영민장학재단) Amarantos flower (유화 혼합재료) 30F 만물이 영원한 꽃이기에 영원히 살아 남는.... 김춘수 시인의 꽃으로 설명을 대신하며 꽃 시인-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시와 시론》(1952)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1952년 《시와 시론》에 발표된 김춘수의 연작시 중 하나로, ‘꽃’을 제재로 하여 존재의 본질을 인식하고자 하는 인간의 근원적 갈망과 진정한 인간관계 형성에 대한 소망을 표현하고 있다. 화자는 누군가 자신의 본질에 맞는 이름을 불러 주기를 원하고 있으며, 사물의 존재 파악에서 나아가 서로 의미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 시를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나’와 ‘그’와의 관계이다. 둘의 관계는 처음에는 무의미한 관계였다가 상호 인식의 과정을 거쳐 서로에게 ‘꽃’이라는 의미 있는 존재로 변모하고, 마침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의미를 지닌 존재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다시 말하면, 상대에게 이름을 불러 주는 것은 그 존재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이다. 즉, ‘나’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면, ‘그’는 나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의미 있는 존재가 된 ‘그’를 시인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된 것이라고 형상화하였다. 이 시는 상징적 시어를 사용하여 주제를 드러내고 있으며, 호소하는 듯한 어조를 통해 화자의 소망을 표현하고 있다. 또, 존재의 의무 부여 대상인 인식의 주체를 중심으로 ‘그’에서 ‘나’로, ‘나’에서 ‘우리’로 점층적으로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1연은 구체적인 대상을 인식하기 이전의 존재에 대해 말하고 있다. 대상을 인식하기 이전에 ‘그’는 의미 없는 무수한 사물 중 하나였다. 여기서 ‘하나의 몸짓’이란 대상을 인식하기 이전의 막연한 상태, 즉, 의미 없음을 나타낸다. 2연에서 내가 대상을 인식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줌으로써 비로소 ‘그’는 ‘나’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된다. 존재의 본질을 인식하고 이름을 부를 때, ‘꽃’이라는 의미 있는 존재로 나와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이다. 무의미하던 ‘하나의 몸짓’이 이름을 부른 후 의미 있는 ‘꽃’이 되었다. 3연에서는 존재의 본질 구현에 대한 근원적 열망이 나타나 있다. 누군가가 자신의 본질을 인식하고 이름을 불러 줌으로써 의미 있는 존재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빛깔과 향기’는 존재의 본질이며,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는 자신의 존재를 누군가 인식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꽃이 되고 싶다.’는 그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말이다. 4연에서는 시적 화자의 본질 구현에 대한 소망이 ‘우리’로 확산되고 있다. ‘나’와 ‘그’가 고립된 객체가 아니라 참된 ‘우리’로 공존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이름을 불러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우리들 모두’가 진정한 관계를 맺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 시에서 시적 화자는 ‘나’만 중심이 되거나 ‘너’만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합일(合一)되어 서로가 서로의 존재 근거가 되는 상호 주체적인 관계를 맺을 때 본질적인 의미를 얻을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렇게 될 때, 화자는 존재의 본질 구현에 대한 소망이 완전하게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다. flower (유화 혼합재료) 30F 만물이 영원한 꽃이기에 영원히 살아 남는.... 김춘수 시인의 꽃으로 설명을 대신하며 꽃 시인-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시와 시론》(1952)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1952년 《시와 시론》에 발표된 김춘수의 연작시 중 하나로, ‘꽃’을 제재로 하여 존재의 본질을 인식하고자 하는 인간의 근원적 갈망과 진정한 인간관계 형성에 대한 소망을 표현하고 있다. 화자는 누군가 자신의 본질에 맞는 이름을 불러 주기를 원하고 있으며, 사물의 존재 파악에서 나아가 서로 의미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 시를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나’와 ‘그’와의 관계이다. 둘의 관계는 처음에는 무의미한 관계였다가 상호 인식의 과정을 거쳐 서로에게 ‘꽃’이라는 의미 있는 존재로 변모하고, 마침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의미를 지닌 존재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다시 말하면, 상대에게 이름을 불러 주는 것은 그 존재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이다. 즉, ‘나’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면, ‘그’는 나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의미 있는 존재가 된 ‘그’를 시인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된 것이라고 형상화하였다. 이 시는 상징적 시어를 사용하여 주제를 드러내고 있으며, 호소하는 듯한 어조를 통해 화자의 소망을 표현하고 있다. 또, 존재의 의무 부여 대상인 인식의 주체를 중심으로 ‘그’에서 ‘나’로, ‘나’에서 ‘우리’로 점층적으로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1연은 구체적인 대상을 인식하기 이전의 존재에 대해 말하고 있다. 대상을 인식하기 이전에 ‘그’는 의미 없는 무수한 사물 중 하나였다. 여기서 ‘하나의 몸짓’이란 대상을 인식하기 이전의 막연한 상태, 즉, 의미 없음을 나타낸다. 2연에서 내가 대상을 인식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줌으로써 비로소 ‘그’는 ‘나’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된다. 존재의 본질을 인식하고 이름을 부를 때, ‘꽃’이라는 의미 있는 존재로 나와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이다. 무의미하던 ‘하나의 몸짓’이 이름을 부른 후 의미 있는 ‘꽃’이 되었다. 3연에서는 존재의 본질 구현에 대한 근원적 열망이 나타나 있다. 누군가가 자신의 본질을 인식하고 이름을 불러 줌으로써 의미 있는 존재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빛깔과 향기’는 존재의 본질이며,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는 자신의 존재를 누군가 인식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꽃이 되고 싶다.’는 그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말이다. 4연에서는 시적 화자의 본질 구현에 대한 소망이 ‘우리’로 확산되고 있다. ‘나’와 ‘그’가 고립된 객체가 아니라 참된 ‘우리’로 공존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이름을 불러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우리들 모두’가 진정한 관계를 맺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 시에서 시적 화자는 ‘나’만 중심이 되거나 ‘너’만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합일(合一)되어 서로가 서로의 존재 근거가 되는 상호 주체적인 관계를 맺을 때 본질적인 의미를 얻을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렇게 될 때, 화자는 존재의 본질 구현에 대한 소망이 완전하게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다.

written by artist Wersh wersh(김영민화가)
Artist's Information

Wersh wersh(김영민화가)
2023.5월- 도계 느티겔러리 초대 개인전 작품수 26점
2023.3-4,3 벗이미술관 벗이미술축제 단체전전시
2022.12 벗이 미술관 벗이미술제 공모 최우수상 수상
2022.11월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소장.정부미술은행. 작품 뇌피셜
            1호 25만원 . 2023년1월 확인가능

2022.9.6-8 장애인창작아트페어 (양재aT 제2전시장 A홀) 참여
2022.10.5ㅡ13 장애인 창작아트페어 인천아트플렛폼 전시장 A홀 참여
2022.9.12-10.9 bac 속초아트페어 참여

프랑스 nima아티스트 회원
프랑스 파리 뉘당크르 개최 또또포트레이 입상(국제자화상전)
http://inknight.free.fr/totoportrait/totoportrait_a24.html

https://opensea.io/collection/kimyoungmin
NFT ART
artisty:kimyoungmin 

2012년 파운틴아트페어 아우모리전
http://cafe.daum.net/donghasi

2003 문화예술진흥원 초대개인전
https://cafe.naver.com/katreatme?iframe_url_utf8=%2FArticleRead.nhn%3FreferrerAllArticles%3Dtrue%26clubid%3D16083689%26articleid%3D289

학력

국립안동대 미술학과 졸업
2018.6 미국 하버드대학교 싸이버씨큐리티 MBA과정 이수
[특허]
2017.12.18 기전력을 얻는 발전장치
2017.4.24 동적물체자동브레이크장치
2017.3.29 이동식공유기멀티콘센트 
2017.3.03 학교용컴퓨터일체형책상 
2021. 04.05    발명의명칭구리 마스크 및 그 제조 방법(COPPER MASK AND MANUFACTURING METHOD THEREOF)
http://m.kipris.or.kr/mobile/search/view_patent.do?applno=1020210043808

[수상경력]
프랑스 파리 뉘당크르 개최 또또포트레이 입상(국제자화상전)
http://inknight.free.fr/totoportrait/totoportrait_a24.html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신진작가 초대 선정 개인전

2회인터넷미술대전 장려상 수상

[전시경력]

-개인전-

2011.5 미국 센프란시스코 아트페어 초대전
2011.5 在尾美術Auctions - 자이오 초대전
2011.4 명동 갤러리 앤 초대전
2009 이즈 겔러리 (구)학고재
2007 굴렁쇠숲으로가다(하나아트겔러리, 후원:인사동 하나아트(인사아트겔러리))
2006 스님과 화가의 만남전(2인 개인전)[무안스님, 김영민](동해문화예술회관)
2005 굴렁쇠 초대 개인전(일본 오사카 이루나니 겔러리)
2004 김영민 일러스트전(일본 쿄토 GALLERY 3A)(주최:갤러리NAW,후원:특정사단법인 JAPAN ART FOURM, JOY(주))영풍문고 종각점[ 굴렁쇠 원화전 ](영풍문고 종각점 어린이문고)
2003 마음의 치료로서의 미술전.(한국문화예술진흥원 및 예술로 전문자료 등재)한국문화예술진흥원 기획 공모전 당선 전시회.장소: 한국 문화예술진흥원 마로니에 미술관
2002 제4회 김영민 상념의숲 태백에와서.(철암역 갤러리,태백시)(국립현대미술관 자료등재)
2001 제3회 김영민 숲의노래 숲의향기 개인전(문화예술회관,동해시)
2000 제2회 김영민 사랑 사랑 사랑으로 개인전(대안공간 테마사진마을 서울명동)
1999 제1회 김영민 삶-인생 개인전 (문화 예술회관,동해시)


-주요개인전-

2007 굴렁쇠 숲으로가다 초대 개인전(인사동. 인사아트겔러리 (하나아트))
2003 상념의숲 초대개인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아르코미술관)
2002 한국월드컵축제 (2002 flag art festival) 상념의숲 설치(한국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중요그룹초대전-

2012 3월 뉴욕 Fountain Art Fair(파운틴 아트페어) 아우모리 초대전
2003 (1월부터 ~) 갤러리 뉘 당크르 '토토포르트레"전에 선정되어 웹전시.
2002 10월 한국미술전 설치(세종문화회관 미술관,서울)
2002 5월 2002 월드컵 flag art festival 바람의시전 깃발 및 설치(상암동 난지천 공원 일대)
2002 5월 다이나믹 코리아전(제주문화예술회관.제주시)
2001 12월 태백시개청 20주년기념 태백미술작가 초대전(태백시청, 태백시)
2001 12월 열린공간 대안전(솔 갤러리.송파구청)


[주요이력]
2018.6 미국 하버드대학교 싸이버씨큐리티 MBA과정 이수.
2009.2 현대한국인물사 등재
2008 제2회 대한민국인터넷미술대전 특선.
2008 제7회장한한국인상 부분 (장한문화인) 무궁화금장 수상
2007 한국문학 대표집 (이상작품 날개) 전집삽화 ( 교원 출판사)
2005대한민국현대미술작가총서 수록작가. 프랑스 국제자화상콩크르입상. 임상미술치료사 프랑스 국제자화상 콩크르 입상

https://cafe.naver.com/katreatme?iframe_url=/MyCafeIntro.nhn%3Fclubid=16083689
개인작업일상모음

출판및저작물 각 서점과 문고 유통중


[출판현황]
  
- 시집-
하나님을 죽여라
열애(동인집)

-아동도서 저술-
빈자리(2003)
굴렁쇠(2004)
있쟎아 그건내거야(2007)

-임상미술치료저서-

임상미술치료집(2003년판.2005년개정판)
임상미술치료실제(2005)
제3의 임상미술치료개론(2007)
치매
그림으로 나를찿다

[현재소속]
한국 장애인예술가협회 
한국임상심리학회 (일반회원) 한국심리학회(준회원)
한국건강심리학회.한국미술치료학회.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 사회복지사협회[정회원]
한국전업작가회, 산그림작가임상미술치료사 , 미술가 활동중그림숲동화나라아동상담소 소장 재직및 연구활동21세기 청년작가회 회원. 청년작가협회 회장


[개원]
2008 아동복지교육센터 개원
2007 그림숲동화나라아동상담소 개원,그림숲동화나라 겔러리 오픈
2005 한국임상미술치료연구소 운영
1999 LSDstudy 그림숲 동화나라 아동상담소 홈페이지 개설http://blog.daum.net/lsdstudypsychotheray


현그림 판매및 현황 자료.
2009 작품가격 (사)한국미술품시가감정협회 등재 - 한국미술정보연구소
작품판매 및 소장처
꼬모옥션, 매일옥션 , 포털아트. 등

개인소장자 - 그림 2000여점 이상
산재의료관리원
동해문화예술회관
동해시청 및 관공서

개인자료보관처: 문화예술진흥원. 동해시문화예술회관 . 국립현대미술관 등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을 확인해 보세요.
Wersh wersh(김영민화가)
Oil on Canvas, 2021
72.7 x 60.6 cm
₩766,000
Wersh wersh(김영민화가)
Oil on Canvas, 2021
24.2 x 33.4 cm
₩1,000,000
Wersh wersh(김영민화가)
Mixed media on Canvas, 2021
60.6 x 72.7 cm
₩5,000,000
Wersh wersh(김영민화가)
Mixed media on Canvas, 2021
24.2 x 33.4 cm
₩1,000,000
Wersh wersh(김영민화가)
Mixed media on Canvas, 2021
33.4 x 24.2 cm
₩1,000,000
Wersh wersh(김영민화가)
Mixed media on Canvas, 2021
55 x 46 cm
₩2,500,000
Wersh wersh(김영민화가)
Mixed media on Canvas, 2021
33.4 x 24.2 cm
₩1,000,000
Wersh wersh(김영민화가)
Mixed media on Canvas, 2021
72.7 x 60.6 cm
₩8,000,000
Wersh wersh(김영민화가)
Oil on Canvas, 2021
25.8 x 17.9 cm
₩500,000
Wersh wersh(김영민화가)
Mixed media on Canvas, 2021
33.2 x 24.2 cm
₩1,000,000

Download Now

Mobile application is available on sto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