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누군가에게 맞춰주다 보니 결국 나 자신은 남지 않았던 시절에 대한 기록이다. 나를 상징하는 헤빌이는 인물이 아닌 후드가 되었고, 내가 사랑했던 누군가는 그 후드를 입고 있다. 나는 함께 존재하기보다 감싸고 보호하는 역할로 남았다. 후드는 따뜻하지만, 쉽게 입혀지고 쉽게 잊히는 오브젝트다. 이 작품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사람이 아닌 무언가로 존재했던 감정을 이야기한다. ‘천사 타락’은 추락이 아니라 아주 조용히 나를 잃어버린 과정에 가깝다. 오늘도 그녀는 나를 입는다.
written by artist Hedon139
개인전: 2025.03 Pink city (모두의 갤러리, 인천)
2025.06 Hedon is everywhere
(도슨트 갤러리,김해)
2025.10 천사 타락 작전 (WWD 갤러리, 대전)
2025.12 Roamntic punk (김정숙 갤러리, 인천)
단체전: 2023.06 백남준과 젊은 후예들 (롯대백화점, 일산)
2023.08 방해금지모드 (꼴라보하우스 문래, 서울)
2023.10 GLOBAL DAO ART 기후환경 치유 생명복원 단체전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 싱가포르)
2023.10 서울 YMCA 120주년 기념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 전시 (서울 YMCA, 서울)
2023.10 PCW 한일 글로벌 교류전 (도쿠시마 청소년 센터, 일본)
2024.01 한국 인도 교류전 Parallel universe (우르밀라 아트 갤러리, 인도)
2024.10 my ground 11: JAZZ (도슨트 갤러리, 김해)
2025.03 SERENDIPITY: 세렌디피티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서울)
2025.05 2025 한국현대미술 독일 베를린 아트 페스티벌 (Q 갤러리, 베를린)
2025.07 제 12회 한국창조미술대전 (라메르 갤러리, 서울)
2025.09 VIVID22 (알파 문구 갤러리, 서울)
2025.09 공감 스케치 (씨아트 갤러리, 대구)
2025.09 아트페스타 Dive ART (평택대학교, 평택)
2025.11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갤러리 G, 창원)
2025. 12 소담한 선물전 (혜화아트센터, 서울)
2026. 01 이야호 전 (갤러리 이호,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