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혼돈 속의 질서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카오스는 본래 코스모스의 상대말로서, 천지창조 이전의 완전한 무질서, 혼돈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비롯되었다. 현대의 카오스는 겉으로는 무질서하게 보이지만 안으로는 놀라운 규칙성을 갖고 있는 현상을 말하게 되었다. 이처럼 무의식의 세계에서 출발한 듯 하지만 작품 안의 새로운 규칙이 흥미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written by ARTISTY
Fox-neckpiece
written by artist 예미 (Emily)
대전문화재단 지원 개인전 2회 (2011,201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개인전 1회 (2014.11) 초대 개인전 2회 대전 문화재단 레지던시 참여작가 (2011-2012) 인천문화재단 역량강화지원작가 (2012-2013) 다수의 그룹전,단체전 및 국제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