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95번길 60-9(2)
₩1,500,000
  • Artist :김봄이 작가정보

  • Type :Ink on Fabric

  • Size :72.5 x 108 cm

  • Framed :YES

  • Yea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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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번길 60-9(2)
₩1,500,000
ARTISTY Curator's Note
누구에게나 그렇듯 '집'이라는 공간은 안정을 위한 공간이 된다. 김봄이 작가는 현실세계의 치열함을 버티게 해주는 쉼터이자 다시금 세상 밖으로 나갈 힘을 주는 공간으로서 집을 그려 나간다. 먹선으로만 채워나간 작품은 집에 대한 작가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벽돌 하나 하나, 나뭇잎들, 촘촘히 나열될 잔디의 형태까지 작가는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고 화면 안에 드러낸다.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온기와 에너지를 화면 안에 고스란히 재현한다. 정제된 언어로, 편집된 이미지로서가 아닌 그저 담담히 애정이 담긴 대상을 성실히 표현된 작가의 작품을 공간의 주인이 되어 감상하길 추천한다.

written by ARTISTY
Artist's Note
마당은 아늑한 집과 집밖을 이어주는 매개체역할을 한다. 사적인 공간에서 높은 안정감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인간관계를 해야만 하는 현대인들의 숙명을 느낀다. 돈벌이, 이해관계, 연애가 시작되는 밖과 나를 이어주는 마당은 집 밖에 나가기 전, 마음의 준비운동을 하는 완전한 공간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매일 느끼는 우리의 삶과 생활을 먹선으로 그어나간다. 담백함에서 오는 멋이 최고의 솔직함이라고 믿고 그것을 이야기한다.

written by artist 김봄이
Artist's Information

김봄이
No Exhibitio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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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이
Ink on Fabric, 2020
116.7 x 90.7 cm
₩1,74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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