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서진 창문에 레이스 커튼이 달려 팔랑거리는모습이 눈에 띄었다. 누군가에게는 따스하고 소중한 집이었을지도 모르는 집-어둡고 다부서진 집이었지만 나에겐 그렇게 보였다. 그 후 다시 가보았을때, 집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written by artist 양재윤
수상 2019 네이버 그라폴리오 하반기 창작지원 프로젝트 회화부문 당선 개인전 2017 <조용한 여정의 시작> (Ho2 갤러리카페, 서울) 단체전 2019 아시아프 (DDP디자인둘레길, 서울) 2019 성신동양화회 (리홀아트갤러리, 서울) 2019 Project 416 : 회전 (성신여자대학교 수정관 가온전시실, 서울) 2019 제5회 전국 미대 초대전 (에코락갤러리, 서울) 2018 쇼케이스전 (Space B1, 서울) 2018 신진작가 발언전 (아트스페이스퀄리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