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마음의 중력변화로 인한 시간과 색의 왜곡
₩480,000
  • Artist :반루이 작가정보

  • Type :Mixed media on Canvas

  • 오일 파스텔, 아크릴

  • Size :30 x 46 cm

  • Framed :NO

  • Yea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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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중력변화로 인한 시간과 색의 왜곡
₩480,000
ARTISTY Curator's Note
반루이 작가는 그의 작품을 통해 사회 현상과 핫한 트렌드를 이야기한다. 그는 컴퓨터 그래픽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러한 주제들을 효과적으로 다룬다. 그의 작업들은 재치와 함께 깊이 있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예를 들어 개구진 표정의 일론 머스크나 명품 백을 들고 있는 우주인과 같은 캐릭터들은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사회적 문제나 현상을 비판하는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그의 예술적 접근은 현대 사회의 모순을 풍자하며,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written by ARTISTY
Artist's Note
시간이 빨리 간것처럼 느끼지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시간이 한없이 느리게 가는 경우는 대부분 비슷하다. 내가 맞았을 때가 그렇다. 육체적이든 심리적이든. 더구나 그 대상이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일수록 그 시간의 느림은 제곱이 된다. ver.2 시간이 고요한 호수의 적막처럼 느리게 가는 순간이 있다. 호수에 떨어진 돌멩이가 일으키는 잔물결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우리의 마음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이 그림을 통해 그 상처의 순간에 느껴지는 적막을 표현하고 싶었다. 하늘의 구름이 유난히도 푸르던 날,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누군가로 인해 견뎌야 했던 깊은 절망감과 영겁의 시간 또한 마찬가지. 그림 속 인물은 한 순간에 멈춰 서서, 마치 얼어붙은 호수 위의 조각상처럼 보인다. 그 혹은 그녀의 뺨에 닿은 손길은 바람이 스쳐 지나간 흔적처럼 희미하게 남아있지만, 그 손길의 여운은 모든 주변 세계에 분명하게 남아있다. 때로는 그 매몰찬 손길은 물질적일 때보다 정신적일 때 더욱 강렬하다. 빨라지는 심장 박동, 쉽게 가라않지 않는 거친 숨, 0.1배속으로 흐르는 시간 속 주변의 모습들 그리고 투영되는 마음의 색깔.

written by artist 반루이
Artist's Information

반루이
■   작가 이력

[개인전]
2023.12.05~2021.12.21 <보통사람의 예술>개인전(갤러리광명, 경기도 광명)
2023.04.23~2023.05.06 <반루이 개인전>(빌라드아트, 서울 신사동)
2021.10 ~ Zetepo gallery (Online)

[그룹전 및 수상]
2023.04.14~2023.04.23 2023 연희아트페어 초대전시(서울 연희동)
2022.11.30~2022.12.13 에코락 갤러리 풍자와 해학전(展) 참여작가 선정 및 전시
2022.11.04~2022.11.13 2022 GangnamArtPrize 참여작가 선정 및 전시(서울 논현동 가구거리)
2022.09.01~2022.09.04 2022 K-아트페어 Power9  선정 및 전시(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2022.07.26~2022.08.07 ASYAAF2022 참여작가 선정 및 전시(홍익대 현대미술관)
2022.05.06~2022.05.16 2022 연희아트페어 초대전시(서울 연희동)
2021.12.23~2021.12.26 서울아트쇼2021(서울 삼성동)
2021.03.03~2021.03.09 리수갤러리 2021 봄빛현대미술展(서울 인사동)
2021.08.10~2021.08.22 ASYAAF2021 참여작가 선정 및 전시(홍익대 현대미술관)
2020.08.04~2020.08.16 ASYAAF2020 참여작가 선정 및 전시(홍익대 현대미술관)


[작품소장]
㈜YouAid , Upper Spiral_Planet series2(Elon Musk, The Emperor of mars)
㈜YouAid, Gucci in Space _ Planet series3

▶미술 아티스트 최초 Zepeto 갤러리 오픈, 젊은 세대의 미적기준 적극 반영
Zepeto는 현재 네이버 자회사에서 운영 중인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세계 2억명의 이용자가 사용 중입니다.  미술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Zepeto 월드 내 라는 갤러리를 오픈하여 10대와 20대들의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세대를 뛰어넘어 미술에 대해 소통하는 것은 물론 현재 대한민국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는 10~20대 들의 미적 취향을 적극적으로 피드백 받고 작품에 반영하는 선순환을 그리고 있습니다.

▶국내 외 여러 유수 회사 및 기관에서의 협업
국내외 여러 기업들의 콜라보레이션 제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테크 기업인 (주)Youaid가 기획중인 갤러리 프로젝트에 참여를 제의 받아 함께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미술은 사람의 정신과 감정의 승화에 기여해야 한다’라는 저의 미술 창작 원칙들이 저를 좁은 작업실에서 좀 더 역동적이고 액티브한 활동의 넓은 영역으로 저를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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