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작품은 남겨진 기억 자체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기억의 기작(機作, mechanism)을 형상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현대 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기명을 원도심이라는 장소를 통해 기록으로 남겼고, 기억이 시간과 공간 속에서 어떻게 변형되고 왜곡되면서 흔적으로 구성되는지를 작품화하였다.
written by artist 정보라
개인전 2019 작업을 위한 기록(記錄) (이공갤러리, 대전) 2019 그 후, 남겨진 것과 남겨질 것들 (갤러리 그리다, 서울) 2018 후에 남겨진 것들 (갤러리 이즈, 서울) 초대전 2021 어느하루 (탐앤탐스 블랙파드점, 남양주_탐앤탐스42기작가) 외 단체전 다수 콜라보레이션 Unsaid Jewels (crimson, nest col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