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사람들의 인식속 도자기는 하나의 완전한 형태로 기억되어 진다. 화병 사발 항아리 등 전통적인 기의 형태를 생각하면 꽃이 꽂히거나 과일등이 담기는 모습등 본연의 쓰임세를 무의식 적으로 떠올리곤 한다. 나는 그러한 생각의 틀을 깨고자 이번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실제 물건을 담지는 않지만 각기 다른 형태들에 연상되어지는 모습을 이미지화 시켜 가져와 평면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의 쓰임을 파괴하고 하나의 오브제 로써의 기능과 새로운 시각적 효과을 주려고 노력하였다.
written by artist 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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