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에펠탑과 그 아래 편안하게 앉아 여유로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을 표현하였습니다. 요즘 당연시하게 생활했던 것들과 평범했던 일들이 그렇지 못하게 되고 그 생활이 그리워지는 모습을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하루빨리 소소한 행복들과 평범했던 일상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만든 작품입니다. 파리의 대표적인 철탑인 에펠탑을 흑색과 백색 라인 테이프로 반복하며 단단함을 나타냈고, 그 아래 드로잉적인 면을 추가하고자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을 그려내 서로 대조를 나타냈습니다. 스케치북에 드로잉 하듯이 테이프를 바로 붙여서 생동감을 불어놓은 모습과 에펠탑의 단단함은 서로 조화를 이뤘습니다
written by artist 성지원
단체전 2020 아시아프(홍익대학교) 2017 동덕여자대학교 제 47회 졸업전시회 (동덕아트갤러리) 서울모던아트쇼 (예술의 전당) 수상/선정 2017 좋은데이미술대전 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