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다 보면 낯익은 일상을 낯설게 바꾸는 묘한 매력이 있다. 우리가 그림을 통해서 반영하는 현실은 우리도 아는 현실이다. 하지만 그 현실이 작가의 눈에 포착되고 작가의 시각에 의해 해석되면서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일들이 마치 카메라가 순간의 한 장면을 포착하는 것처럼 한순간의 강렬한 인상을 붙잡아 표현했다. 그림 속 표정이나 행동에서 작가의 감정과 감성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우리도 어느새 그 속에 동요되어 같이 울고 웃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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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평범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