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및 미리보기 이미지를 무단 사용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Price on Request
정원석 작가의 최근 작업은 초기 작품에서 보이던 낯선 결합과 심리적 긴장을 보다 직접적인 시각 언어로 전환한 결과로 읽힌다. 이전 작업이 사물과 신체, 정적인 공간과 불안한 분위기의 충돌을 통해 내면의 균열을 암시했다면, 최근 작품은 카툰적이고 애니메이션적인 조형 언어를 바탕으로 감정의 에너지를 전면에 드러낸다. 또렷한 윤곽선, 평면적인 색면, 과감한 클로즈업은 그의 작업이 보다 즉각적이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관람자에게 다가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비현실적인 색의 대비, 파편처럼 분절된 화면, 왜곡된 이미지는 친숙한 캐릭터를 더 이상 안정적인 대중 아이콘으로 머물지 않게 하며, 불안과 긴장, 감정의 파편을 품은 존재로 다시 제시한다. 작가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대중적 이미지를 끌어오되, 그 안에 동시대적 불안과 감각의 균열을 겹쳐 놓는다. 이처럼 그는 전작의 심리적 문제의식을 유지하면서도, 그것을 보다 직접적이고 대중적인 시각 언어로 옮겨오며 자신만의 회화 세계를 새롭게 갱신하고 있다.
written by ARTISTY
2023, Oil on canvas , 45.5x37.9cm [F8]
애니미즘은 생물이나 무생물에 혼령을 부여하는 것을 뜻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힘 또는 존재
written by artist won seok jeong
won seok jeong
인스타그램 @i.ru__ol
-전 서울 모던아트K 작가
2022.03.01~12.31
-갤러리 자인제노(종로)
2023.01.16~01.30 단체전
2023.11.21~11.30 초대 개인전
-배드보스아트플레이스 (마포)
2023.11.10~11.12 단체전
-마포구 아트페어 (홍대)
2023.12.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