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과 산의 조화를 이룬 도시의 풍경을 직접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한다. 기록된 사진을 판화라는 매체를 통해 변형하여, 깊은 내면의 감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풍경을 통해 근원적인 정서와 취향의 세계를 구현하고, 서정적인 느낌 또한 연출하고자 한다. 나에게 도시의 일상은 더없이 친숙하고 자연스러운 공간이며 몰입할 수 있는 소재이다. 인공적인 도시 풍경을 인간미 넘치는 장소로 재가공하여 일상적이고 낯익은 삶의 풍경으로 바라보게 한다. 작업을 통해 특별한 목적이 아닌 보이는 그대로의 공간을 느끼며 나만의 것을 찾고자 한다.
written by artist 이선린
2018- 제1 울산 국제 목판화 2019- The 7th Guanlan international print biennial China. 2019- kompetisi international triennial seni grafis indonesia. 2019- 2nd international print biennale yerevan 2019. 2019- international print biennial varna. 2019- 캠퍼스 아트페어 참여작가 2019- 아시아프 참여작가 2020- 갤러리 탐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