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싶든 기억하고 싶든, 개인의 과거 경험들은 기억을 통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준다. 이러한 기억은 머릿속 어딘가에 자리하다,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불쑥 떠오르기도 하고 그냥 잊혀지기도 한다. 그렇기에 작가는 과거에 강하게 남았던 자신의 기억들을 '빛'으로 재현하고 기록한다. 빛으로 표현된 작가의 기억은 현재의 감정들과 겹쳐지며 새로운 빛을 발한다. 그 빛은 과거에서 불러들인 기억과 현재의 교차점에 서 있으며 지금 작가 자신을 찾아보는 공간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된다. 작가 안의 빛들은 아늑하고 따듯하다. 그 빛은 잠시나마 우리에게 차분하게 스며들어 포근하고 아늑한 감성을 배가시킨다.
written by ARTISTY
고요
written by artist 김현영
2019 김현영 개인전 (3.12-6.12 한남684, 서울) 2018 NEW AGE ART (7.11-7.23 올미아트스페이스) 2018 YCK2018 (5,18-5.22 아라아트센터) 2018 천지만물:EVERYTHING UNDER THE SUN (4.14-5.6 갤러리 토스트) 2018 김현영 개인전 (4.9-6.25 카페 드 도서관) 2018 MINOR WORKS (2.28-3.7 토포하우스) 2017 용인대학교 22회 졸업전시회 (11.1-11.7 동덕아트갤러리) 2017 Spirit of ART L.A (9.6-9.10 E.K ART Gallery) 2017 한국자연미술협회 회원 전 (5.27-5.31 안산예술의전당) 2017 밀키웨이:우리의 삶을 빛나게 하는 (5.24-6.15 갤러리다온) 2017 안산 국제아트페어 (5.19-5.24 안산문화예술의전당) 2017 二什:이십 세기들 (3.8-3.14 토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