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연 작가는 개인에게 요구되어지는 사회구조적 틀에 거부감을 느낀다. 또한 정체성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모습과 사회 분위기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이러한 작가적 태도의 반영으로 사용되는 동양화의 인물 공필화 기법은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섬세하게 표현된 작품의 구성은 작가의 성격을 비추듯 매우 정교하게 정리 되어 있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written by ARTISTY
날카로운 선인장과 차가워 보이는 여자. 둘의 성향이 비슷한 듯하지만 그 배경에 흐르는 느낌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해 낸다. 이러한 날카로운 성향이 만들어내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 대해 작가는 설명하고 싶었다. 겉모습이 날카롭고 차가워 보일지라도 속과 그 사람의 분위기는 아무도 모르는거라고, 외관에 휘둘리는 사회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며 그리게된 작품입니다.
written by artist 윤세연
개인전 2021 Garden Daily 윤세연 개인전 (Lab MARs 갤러리, 대전) 2019 理想夢 : 꿈의 이상세계에 대하여 윤세연 개인전 ,(갤러리 M,서울) 2019 ‘餘香’ 윤세연 개인전 (갤러리이즈, 서울) 초대전 2018 ‘한 뼘’ 전시 (시은우카페, 대전) 단체전 2020 ASYAAF (홍익대학교, 서울) 2019 ASYAAF (동대문DDP, 서울) 2019 아트대전 청년작가전 (대전 예술가의 집, 대전) 2019 시장하시죠~ 원도심 사람들 展 (문화공간 주차,대전) 2019 대전미술제 (대전 예술가의 집, 대전) 2018 충청 현대 한국화 초대전 (부여문화원 , 부여) Insta. Oseani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