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인간의 삶을 자연에 빗대어 작품에 투영한다. 숲 속 배경안에 어우러진 여성의 모습은 작가 자신이자 우리 모두의 모습일 수 있다. 작가는 자연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과정이 존재하듯이 인간의 삶 안에서도 무수히 많은 과정이 있음을 드러내며 인간 내면을 관조하 듯 자연을 관찰한다. 작품 전반적으로 나타난 동화적 표현과 따뜻한 주조색은 치유와 행복이라는 작가의 작업적 명제를 잘 드러낸다.
written by ARTISTY
바다의 다채로운 빛깔과 파도소리는 우리를 사로잡는다. 각 계절마다 바다의 모습은 시시각각 다르고 작고 알록달록한 산호와 물고기들이 우리를 부르는 듯 하다. 만약 바닷속에 편은하게 누워서 바다와 교감할 수 있다면 어떨까. 바닷 속을 온전히 느껴조는 정말 멋진 경험일 것이다.
written by artist 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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