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따라 몸을 맡기듯 세상을 여행하는 순애와 고양이들. 목적 없이 흘러가는 길 위에서 두려움은 조금씩 옅어지고, 마음은 바람결처럼 가볍게 풀려갑니다. 이 여정은 때로는 삶에서도 한층 가벼워질 필요가 있음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보이는 풍경들이 있음을 조용히 일러줍니다. 그림책 원화작품으로 두가지 그림을 붙여서 배치한것으로 나눠서 전시 가능합니다. 액자 사이즈는 A2(420x594)
written by artist 솔솔
인천가톨릭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2023 『순애는 집 밖을 안 나가!』 출간 2024 『바람이 불어오면』 출간 일러스트 갤러리 비읍 100인의 그림책작가 단체전 참여 갤러리·서점·공공기관 등에서 다수의 개인 원화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