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주 (Chloe Joo) 작가는 커피를 물감으로 활용하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작품을 창조한다. 카페를 운영하던 시절, 에스프레소를 건조시켜 물감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했다. 그녀의 작품은 주로 동물과 나무를 주제로 하며, 커피와 수채화의 자연스러운 색상과 질감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잔잔하고 섬세하게 표현한다. 작가는 그녀의 유쾌한 그림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를 바라며, 자신의 작품을 통해 보는 이들 또한 함께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
written by ARTISTY
..슬픔에는 거짓이 없다 어찌 삶으로 울지 않은 사람이 있겠느냐.. 자작나무는 저희들끼리건만 찾아든 나까지 하나가 된다 누구나 다 여기오지 못해도 여기에 온 것이나 다름없이 자작나무는 오지 못한 사람 하나하나와도 함께인 양 아름답다 ..강렬한 이 경건성! 이것은 나 한 사람에게가 아니라 온세상을 향해 말하는 것을 내 벅찬 가슴은 벌써 알고 있다 사람들도 자기가 모든 낱낱 중의 하나임을 깨달을 때가 온다.. 자작나무숲으로가서 中 _고은 作
written by artist Chloe Joo
4월에 대전 홀스톤갤러리에서 한달간 커피그림으로 이인전 전시회를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