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자본주의와 인간의 이기심을  일상적인 화두로 전환해  작업을 진행한다.  자본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팝아트적 요소로 화면을 구성하지만 그 이면엔 인간의 모순됨과 사회의 부조리함을 꼬집는다. 
 작품에서 전달되는 왠지 모를 따스함은 본연의 순수성을 간직하려는 작가의 의지에서 반영된다.

written by ARTISTY

현대인들의 삶을 일상에서 찾곤 한다
막힌 길에서 문득 어디로 가는 것일까 궁금하다
이 많은 차들은 무엇을 찾고자 움직이는 것일까
이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행복을 위해 달리고 있을것이다
저녁이 없는 삶이 traffic jam 안에도 녹아있다

written by artist Ja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