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녘
인력을 넘어
스스로
대양을 향해 오른
순례길
푸른 창들의
회광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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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빼곡히 세상을 채운 건물의 정렬한 직선들은 되레 곡선을 이루고,
하늘빛을 반사하는 창들이 즐비합니다.
밀려오는 파도 같았습니다.
사람이 세운 건물들은 그렇게 물결이 되어,
바다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저물녘, 대양을 향한 순례길에 오르기 위해
푸른 창들을 회광반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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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녁, 90x60cm, 한지에 채색, 2020
[표구포함 : 110x77cm]
written by artist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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