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The sky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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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ist :Gc.clay 작가정보

  • Type :Oil on Canvas

  • Size :30 x 30 cm

  • Framed :NO

  • Yea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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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ky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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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Y Curator's Note
Clay Kim 작가는 그의 그림은 일기와 같다고 했다. 일기와 같이 보고 느끼는 것들을 작을 캔버스 위에 기록 또는 ‘끄적여’둔다. 그리고 후에 그 누군가에게 공감이 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현실이라는 단어보다는 일상이라는 느낌안에서 그때 그때의 메시지나 느끼는 당시의 감정등을 색감을 위주로 표현한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대학교부터 미국 시애틀에서 작업하고 있는 그는 서양의 모더니즘과 한국인으로써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색감이나 패턴에서 오는 미, 여백의 미 등을 잘 조화롭게 풀어 내고 있다. 그의 그림을 바라보고 있으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작은 휴식과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written by ARTISTY
Artist's Note
어제 퇴근길에 노을진 하늘을 보며 참 아름답다했다. 하나님이 마치 이쁜색만 골라서 하늘을 물들이고 있는듯했다. 요즘의 화려하지만 뽐내지 않는 하늘 전경은 정처없이 빠른 내 삶의 쉼표하나를 찍어준다. 창조주가 만든 자연이란 넘나도 아름다운 것. 늘 같은 자리에서 각자만의 미와 멋을 내며 또 각각 맡은 분량대로 꽃을 피우기도 열매를 맺기도 낙엽을 떨구기도 한다. 각자의 생존을 위한 변화가 또 다른 생명체에게 그의 생존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준다. 그에 반해 사람은 어찌나 이기적이고 추악한지. 내 이득, 심지어 일시적인 나의 감정때문에 당을짓고 편을 나누고 시기와 반감 적대감으로 하루를 살아간다. 듣기보단 말하기에 바쁘고,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며, 배려보다 나의 권리가 먼저다. 마치 나는 아닌거마냥 사람을, 사회를 헐뜯는 마음중에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존재"라는 것. 내가 만들었고 내가 가장 사랑하고 아름답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나, 그리고 사람들이라 하신 말씀이다. 하나님은 세상 만물 아름다운 그 어떤 자연 피조물보다 나를 아름답게 보신다. 내가 어찌나 추악하고 비열하고 더러운 마음을 가지고 행동을 하던, 하나님이 나를 그 아름다운 꽃과 하늘보다 더 나를 아름답게 보신다. 비리와 살인 갖가지 거짓과 음모가 사람들과 사람사이에서 비일비재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만으로도 사람은 충분히 아름다운 존재이다.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든다.

written by artist Gc.clay
Artist's Information

Gc.clay
No Exhibitio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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