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는 빛과 대기의 자연스러운 효과를 잘 표현한다. 과거 18세기 이후 수채화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가들이 사랑한 재료이다. 작가는 이러한 재료적 특성을 아주 잘 살려 사물이나 인간을 표현한다. 작품을 보고 있으면 그 수채화 특유의 투명함과 색채가 관객들에게 상쾌한 인상을 준다.
written by ARTISTY
몬스테라의 갈라지는 잎은 참 신비스럽고 아름답다. 부채처럼 크고 부드러운 잎은 자유로운 곡선도 가지고 있다. 화병에 꽂은 몬스테라를 적은 터치와 색감으로 단순하게 하지만 무게있게 표현해 보았다. 생략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더 강조해주는 힘이 있다.
written by artist Minsha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 2017한국청년작가전, 인사동 경인미술관 단체전 2017색감+공간=공감, 루다갤러리 단체전 2017금천 벚꽃축제사생대회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