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상은 자신의 고유한 성질과 특징을 가지고 다른 무언가와 구별되는 개성을 띈다. 개성은 전체로서 파악될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지게 되는데 개인의 개성이 모여 전체를 만들고, 전체 속에서도 개성을 띄며 자신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 속에서, 획일화 된 사회에 자신을 충분히 표현해내지 못 한다고 생각한다. 각각이 가진 개성과 특징으로 각자를 나타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유기적인 선과 독특한 필법으로 단조로움을 깨고 대상들의 고유한 의미를 강조했다.
written by artist 서지은
학력 • 2020.02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 미술학사 수상이력 • 2016 제 9회 서울메트로 전국 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우수상 • 2017 제 4회 전국대학미술공모전 한국화 부문 입선 • 2017 제 47회 충청남도 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입선 • 2017 제 15회 도솔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