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정보의 유입으로 인한 발전과 현시대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삭막해진 현대사회 속에서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위로'이다. 사회의 군중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모습인 타인에게 위안과 위로를 받는다. 작가는 '익명의 군상'을 통해 군중 속 불안과 고독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군중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서로 안아주고 함께 있는 확대된 군상은 타인과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인간의 사회적인 모습이다.
written by artist 최우영
2020 동대학원 박사 재학 2019 동대학원 석사 졸업 2017 동대학교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20 고독의 시간 : Isolation(유나이티드 갤러리) 2019 PEOPLE IN THE CROWD(청파갤러리 1관) 단체전 2020 제6회 親交: 멘토 멘티展(한원미술관) 2019 이어-달리기展(청파갤러리 1관) 2019 Campus Art Fair展(현대미술관 HoMA 제 2관) 2018 쇼케이스展(SPACE B1) 2018 일상의 기억들展(정부서울청사갤러리) 2017 아시아프展(DDP알림터) 2017 우수졸업작품展(동덕아트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