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존재와 부재사이에서 시작된 비움의 흔적은 지우기와 드러남의 기법을 무한반복함으로써 자연의 생성과 소멸과도 이어진다. 이것은 결국 본래의 나 순수한 자아로 돌아가는 과정이다.
written by artist 주선희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석사졸업 (M.F.A) 2016 ASYAAF & Hidden Artists (DDP 디자인둘레길) 2018 ASYAAF & Hidden Artists (DDP 디자인둘레길) 2020 ASYAAF & Hidden Artists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