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원 작가는 이야기꾼이다. 가상의 인물(잠수부)의 여정을 하나의 장편 소설과 같이 작품을 제작해 나간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이미지들의 조합은 혼종적이고 초현실적이어서 판타지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고민의 흔적이 역력한 작가의 작품 안의 이야기는 현 시대를 반영한 삶의 이야기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리얼리즘을 전달한다.
written by ARTISTY
의외의 불시착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기도 한다. 잠수부와 베타에게 필요한 것은 사라져가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만의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다. 이들의 여행은 현재진행형이다.
written by artist 김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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