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폴락이 ‘드리핑’으로 모더니즘회화의 포문을 연 이후 미술가들은 그리는 행위에 주목한다. 회화 평면성과 비재현성을 진짜 회화라고 생각한 이들의 표현은 아직까지 이 후 세대의 회화 작가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작가는 무의미해 보이는 붓질로 이루어진 작품을 던져 놓는다. 조화롭지 않고 색이 환상적이지도 않지만 이러한 붓질을 한 행위에 대한 질문을 갖게 만든다.
written by ARTISTY
인간의 형상을 표현적으로 그려낸 시리즈 작품으로 배경과 인물의 대비와 인물 내적인 명암에서도 강한 붓질과 색감의 대비를 통해서 시간에 지남에 따라 인간이라는 한 생명체가 늙어가는 그 순간을 담으려고 한 작품이다.
written by artist Choi Eunbi
학력 2019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 졸업 2016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학사 졸업 개인전 2018.12,아트비앤, 서울 2018.08 , 갤러리 도스, 서울 단체전 2019 MIDGARD:from the outside,갤러리다온,서울 2018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 학위청구전 2017 제4회 전국대학미술공모전 특선 수상 2016 제4회 한국 인도 청년작가교류전 2016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제17회 GPS전 2016 ASYAAF & HIDDEN ARTISTS 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