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령을 부르는 소리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산왕대신이란 대개 절이 있는 큰 산을 지키는 신장을 말한다. 그러나 무교에서는 산왕대신은 팔도 명산의 산신령으로 무속 신앙의 가장 중심적인 신령이다. 굿에서도 이 산신령이 노는 거리를 큰거리라고 부를 정도로 모든 만신들의 주장이고, 모든 신들의 귀의처다. 산마다 그 산을 지키는 신령이 있으며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 태어나는 지점의 산줄기의 영기를 받고 태어난다고 믿는다. 이를 본산이라고 하며 본산의 벌전이 비치면 가문이 망하고, 인구가 줄어들 정도로 그 화가 심하다고 한다.
written by artist 권소영
No Exhibition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