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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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서 들어오는 빛은 방안으로 들어와 곳곳의 물건들에 닿아 부서진다. 이른 아침에 어지러진 이불과 두개의 베개는 행복을 느끼게 하고, 식탁 위에 놓인 과일은 탐스럽다. 바쁜 현실의 일상 속 에서 느끼는 나른함은 참 기분 좋은 경험이다. 마치 필름 카메라로 찍고 오래 보관되어 빛이 바랜 듯한 작품은 고요하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일상의 풍경을 화면에 담아낸다.


written by ARTISTY, ⓒ ARTISTY Inc.
[SOLO EXHIBITION]
2020 마음의 온도 (레드브릭커피하우스/수원)
           누군가에게 휴식이 될 수 있을까 (SPACE갤러리/서울)
2019 시간이 머무는 곳 (무오키레스토랑/서울)

[GROUP EXHIBITION]
2019 제4회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한전아트센터갤러리/서울)
2017 시간의 모서리 (아양아트센터/대구)
           묘미전 (아마레갤러리/경산)
           제31회 대한민국신조형미술대전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2016 제13회 삼성현미술대전 (경산시민회관/경산)
            Young They (아마레갤러리/경산)
2015 제29회 대한민국신조형미술대전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AWARD]
2019 제4회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특선)
2017 제31회 대한민국신조형미술대전 (입선)
2016 제13회 삼성현미술대전 (특선)
2015 제29회 대한민국신조형미술대전 (특선)

[ETC.]
2020 집을 고치며, 마음도 고칩니다. (도서 표지/앤의서재)

                                                        
                                                         SNS : instagram.com/pparkgee
우리가 자주 마주보는 공간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공간, 사물, 공기, 냄새,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바쁘고 반복되는 현실의 일상 속에서 느끼는 나른함은 참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항상 나른함을 느끼기란 쉽지 않다.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흔히 마주 할 수 있는 공간을 내가 느끼고 싶은 온도나 분위기로 만들어내면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나만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우리는 여유를 찾기 힘든 바쁜 일상 속에서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면서도 외면하며 살아간다. 그렇게 각자 자신들을 외로운 사람으로 만들어간다.

현재의 불안정한 감정을 잊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내가 만들어낸 나만의 공간을 다 함께 느끼고 싶다. 
작품을 보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과 치유가 되기를 바란다.

                                                           
SNS : instagram.com/pparkgee
박지원
Oil on Canvas, 2021
19 x 19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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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Oil on Canvas, 2017
26.8 x 35.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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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Oil on Canvas, 2020
60.6 x 72.7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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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Oil on Canvas, 2020
30 x 3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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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Oil on Canvas, 2020
80.3 x 116.8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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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Oil on Canvas, 2020
53 x 40.9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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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Oil on Canvas, 2020
65.1 x 90.9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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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Oil on Canvas, 2020
53 x 72.7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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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Oil on Canvas, 2020
65.1 x 5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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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Oil on Canvas, 2020
30 x 3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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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Oil on Paper, 2020
32 x 24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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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Oil on Canvas, 2018
20 x 2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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