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lo Exhibition
2022 "Eternal space", 공간 루트, Seoul
2020 "金流 - Golden Wave", Space Um, Seoul
• Group Exhibitions
2024 “Li.Ber.Tas”, MC gallery, New York
2024 “Market A.P”, 현대백화점 판교점, 판교
2024 "Model House : Paradoxical Spcae Utilization", N2 Artspace, Seoul
2023 “KAL 2023”, Mall galleries, London
2022 “Deep – Focus”, RIVAA gallery, New York
2022 “MomenArtProject – Dive in Spectrum”, MC gallery, New York
2022 “Cherry Pick”, Studio Concrete, Seoul
2022 “MomenArtProject – On Nonsychronism”, Reed Building, NewYork
2022“MomenArtProject – The Noncontemporaneity of the contemporary Seoul Pre-View”, Gallery JJ, Seoul
2023 “Project B Side : Metropolitan”, 고양아람누리 갤러리 누리 1, 2 전시장, Goyang
2020 “色(색)의 형태“ 강북삼성병원x갤러리 빈치 특별전시, 강북삼성병원, Seoul
2020 - The New Normal, K&P gallery, New York
2020 –고양시 주최 및 후원 “색의 형태” Season 2, 고양청취다방 갤러리 600, Goyang
2020 "Art Virus 20 릴레이 전시", 1차 제주 갤러리 거인의 정원, 2차 Space Vanana Project 대 구, Kyungmin Museum of Contemporary Art 의정부, Craft Art Museum Baumchen 전남
2020 "색의 형태", 고양 청취다방 갤러리 600, Goyang
2020 “Spectrum Cube”, K&P gallery, New York
2019 “SEEA 2019”,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성남 2019 - 美術世界 X Arsene “아르센 50인展”, 미술세계 갤러리, Seoul
2019 "Art 52nd Street" International Young Artist Group Exhibition, MC gallery, New York 2019 - “인사동사람들展”, gallery Lamer, Seoul
2019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초청 국제 작은미술제 운영위원 제주초청전 작은그림 우리들의 이야기展", Seoul
2019 "국제작은작품미술전 LWAF "작은그림 우리들의 이야기", 한국미술관, 서울
미술은 국한된 화면 내 여러 시도를 통해 새로운 공간을 느끼게 해 왔다.
나의 미술은 시간과 공간감과 같은 존재하는 개념이지만, 형태가 정의되지 않은 추상적 존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동양화 재료의 특징으로, 채색화에서는 하나의 색을 오롯이 내기 위해 수없이 많은 덧 칠 과정이 필요한데 이 개념을 이용하는 작업이다.
동양화 재료의 특징은 이미 칠해진 공간에 덧칠하여도 이미 문신처럼 자국이 남아 있다. 이를 이용하여 내가 구성한 화면안에 또 다른 공간이 남겨져
보인다. 이를 이용해 공간 안에 또 다른 공간감을 느끼게 하며 소실점 화면의 겉화면으로 화면 너머까지도 작품의 영향력을 주려 한다.
무수히 많은 선과 면들이 겹치고 깨지게 하여 패턴을 만들고, 만들어진 패턴으로 시간을 표현한다. 시간에 중첩되고 쌓여가며 선명 해지는 선들에 패턴이 생겨가며 형태를 만들어 가고, 만들어진 형태는 곧 이 시간을 표현한다.
확장되는 공간과 축적되어가는 시간의 표현으로 작품으로 하여금 무한성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