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숙 작가는 동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그림을 그린다. 수채 물감, 색연필, 오일 파스텔을 활용하여 동물들의 다양한 감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그 작품은 관람객에게 위로와 유머를 동시에 전달한다. 혼자 느릿느릿 산책하며 작은 것들에서 행복을 찾는 소박한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기쁨들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러한 따뜻한 시선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기념하고, 깊은 감동과 안정을 선사하며, 어린아이들에게는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또한, '악어의 비밀 가방'과 '안녕, 나의 노오란 공'이라는 그림책을 출간하여 그녀의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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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느릿느릿 걸으며 산책하길 좋아하고 느린걸음으로 만나는 작고 소소한 것들을 사랑합니다. 별 것 아닌 일로 하루하루 행복해하며 조그맣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