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작가는 동양화의 색채로 참된 쉼과 자유, 그리고 그 안에 숨쉬는 활기를 담아낸다. 작품 속 개구리는 인간을 상징하며, 그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삶을 담백하게 그려낸다. 잔잔하면서도 평화로운 그림들은 다채로운 색감을 지녔지만 과하지 않아 조화롭다. 색을 능숙하게 활용하는 그녀의 작품은 관객에게 편안함을 전하고,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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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참된 쉼이 무엇인가. 쉼, 자유 그 안에 숨쉬는 활기를 그려내고 싶다. 동양화의 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