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윤보윤
ARTISTY Certified Artist
1
likes
1
artworks
0
sold
인간과 인생의 본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은 쉽지 않다.
세상을 바라보고 규정짓는 사람은 여전히 살아남은 자이기 때문이다.
사라져간 사람들은 아직도 희망을 이야기할까.
삶과 죽음이 인생에 함께 있으나 우리는 여전히 살아 있기에 죽음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어둠 속에 고통받는 자들일지라도 궁극적으로 빛을 갈망한다.
그러나 나는 고통을 무대에 올리고자 한다.
고통 속에 세상과 홀로 남아, 묵묵히 자신의 고통을 바라볼 때, 인생의 본질에서 고개를 돌리지 않을 수 있다.
환상과 우상의 장막을 걷어내고 인생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어쩔 수 없는 나르시시스트의 본성에서 벗어나 고통 속의 타인을 응시할 수 있다.
여전히 나는 이러한 것들을 희망하며 끊임없이 인간의 모습을 헛되이 표현한다.
나의 작업에서 인종도 성별도 나이도 읽히지 않는 인간이 보여지기를 희망한다.

“부조리한 인간이 자신의 고통을 응시할 때 모든 우상은 침묵한다.”
- 알베르 카뮈-
그룹전
2020 ‘아시아프 히든아티스트’, 홍익대학교현대미술관, 서울
2019. ’수호아트콘서트‘, KDC, 분당
            ’아트락페스티벌‘, 스타필드, 고양
             ’인물전‘ 에코락갤러리, 서울
2018  ’마음 나누기‘ 갤러리 라베리따, 서울
            ’봄을 아우름‘ 갤러리 아우름, 서울
2017 ’수호아트콘서트‘ 성남아트센터, 분당
            ’Design Korea, 수호갤러리‘, 킨덱스, 일산
            ’Douze전‘ , 이정아갤러리, 서울
            ‘공모선정작가전’ 갤러리라이프, 서울
            ‘오대양육대주전’ 수호갤러리, 분당
2016 ‘수호사랑나눔’ 수호갤러리, 분당
           ‘오롯아트마켓’ 서진아트스페이스, 서울
           ‘분당아트페스티벌’ 수호갤러리, 분당
개인전
2020 ‘Thrown’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7 ’Pink Moment‘ 수호 갤러리, 분당
           갤러리 라뷔에쎄, 분당
2016 ’내방의 작은 사람들‘ 대안공간 눈, 수원
준비중입니다.
윤보윤
3D Art(Sculpture/Installation), 2020
16 x 16 x 35 cm
₩1,000,00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