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ation" 시리즈는 제목 그대로 토대 혹은 기본에 대한 작가의 의구심으로 시작한다.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중벌과 마무리를 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과감하게 초벌단계에서 머무른다. 이런 작가의 결정은 묘사가 된 작품보다 담백하며 간결해지고 무엇보다 추상표현으로 가는 길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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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란
WOO MI RAN
2015년 계명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2018년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졸업
전시경력
2013년 01 동행전 / 메트로갤러리
2014년 01 Young Artist / 삼성전자 전시관
2015년 01 청년작가 프로젝트 초대전 / 제이원갤러리
02 첫발자국 / EK 아트갤러리
03 유동집기 / 아나르케
04 나온나전 / KEDA
05 무빙아트웍스 개관전
06 커리큘럼 / 범어아트스트리트
2016년 01 신년 청년작가 / 제이원갤러리
02 정원의 귀환 / 방천
03 신진작가전 / 학생문화센터
04 살며, 예술하며 / 대구문화예술회관
05 청년아트페어 / 방천
06 청목회 88 정기전 / 메트로갤러리
2017년 01 여유촉촉 / 대구문화예술회관
02 Bongsna new artists / 봉산문화회관
03 청년아트페스티벌 / 엑스코
04 경주 물포럼 / 국회의사당
2018년 01 TAG(Teamwork of Artist Group) / 수창맨션
02 누드전(누드연구회) / 극재미술관
03 INSIST / 싹
2019년 01 HOME &SWEET HOME / 어울아트센터
02 계명대학교 창립 120주년 기념 <신진작가전> / 극재미술관
보관
대구 서구청, 200호
수상
사군자미술대전 사군자상
"기본에 근거하지만 기본에 대한 의구심을 시작으로 작업을 한다. 이러한 두가지 생각이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애매모호함 이 좋다. 어떠한 분명한 목적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알 수 없고 정의내리기 힘든 애매모호한 속성 자체를 표현하고자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