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인간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인간과 공간의 관계에 대하여 작업한다. 부분적으로 보이는 인간은 캔버스 안에서 여러가지 독특한 형태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인간으로부터 퍼져 나간 파동 혹은 울림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그 형태들이 서로 얽혀 흥미로움을 만들어낸다.
written by ARTISTY
인간의 삶이 하나의 상징적인 몸짓으로 표출되는 언어의 불안함에 기반 한다면 우리가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또 ' 소통'하는 방법을 말과표정에 국한 시킬 이유가 없어진다. 말 즉 언어로 자신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을까? 비언어의 제스처로 자신을 온전히 읽을 수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바로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는 말을 살아 움직이는 듯 한 형상을 주는 시각적 작품이다.
written by artist 하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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